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북한군/군사력 비교 (문단 편집) == 상세 == 우선 한국군의 경우 양적인 면이나 전술교리 면에서는 북한을 주적으로 하여 대비하고 있으나, 무기나 장비 등은 주변국들과의 경쟁에 발맞추고 있다. 애초에 북한만 상대할려고 가정했으면 해·공군 전력을 굳이 이렇게까지 증강할 필요가 없다. 북한은 그나마 병력 수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질이 떨어지는 병력들이 양만 많다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다. 물질적으로 어느 쪽이 특히 우월한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던 먼 과거에도, [[페르시아 전쟁]] 당시 [[아케메네스 왕조]]의 78만[* 보병 70만, 기병 8만. 당연히 과장으로 실제로는 10만 이하로 본다.] 대군은 그리스 연합군의 정예 군인들로 구성된 3400명을 이기기 위해 2만 명 이상을 희생했다. 단순히 경험치만 비교해서도 이리 차이가 날진대, 북한군의 상태를 보면 병사들의 기초 체력부터 무기의 질까지 모든 것이 심각하게 차이 나는 남북한이 서로 맞붙었는데 단순히 숫자 좀 많은 쪽이 우위를 점한다는 소리는 말도 안 된다. 그리고 한국군은 50년 넘게 미국과 함께 훈련 및 침투/도발 제압 작전, [[베트남 전쟁]] 등을 수행하며 경험을 쌓아 왔기에 경험치 면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설령 그 모든 상태가 동일하다고 가정해도 남북한의 기초적 경제력과 인구수 차이, 그리고 정신적 측면을 모두 포함했을 때 한국군의 우위는 자명하다. 정신전력과 조직력 등의 비전투 분야에서의 우위도 확연하다. 북한에서 당행정부, 국가안전보위부, 군부 같은 부서들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당행정부는 김정일이 백두혈통의 측근으로서 군부를 견제하며 김정은의 부실한 지도 체제를 돕는 역할로 [[장성택]]을 뽑아 놓았더니, 그 김정은이 단순히 중국의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며 [[숙청|자기 아빠 곁으로 보내버렸다.]] 물론 공식적인 사유는 [[김정남(북한)|자기 외의 다른 사람]]을 수령으로 옹립할 계획을 획책했다는 이유인데 그 근거로 장성택이 [[김정남(북한)|김정남]]에게 계속 돈을 송금했다는 것이다. 또한 군의 통수권자로 군림하였던 김정일 시대와는 다르게 핵 위상 국가의 신임을 대내외적으로 높이고자 군부 또한 핵심 세력들을 물갈이했다. 단순히 존다는 이유로 고사총 앞으로 끌려갔던 [[현영철]] 인민무력부장도 그렇다. 군부 또한 핵 담당 부서가 사실상 당 조직 부서로 넘어가는 듯한 모습으로 주도권을 빼앗겼고 국가안전보위부의 김원홍 역시 허위보고를 일삼다 들통나 예하 간부가 고사총 앞으로 끌려가고 본인도 자택에 감금되었다가 최근 겨우 카메라에 모습을 비추고 있다. 따라서 북한에서는 자신의 나약한 독재 체제의 부실을 메워주고 어떻게 해서든 핵의 공포성을 확대시키기 위해서 뒷받침해주는 당 조직지도부만이 김정은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는 김일성 때의 수령 정치, 김정일 때의 군부 독재 정치가 아닌 절대왕정 체제 하에서나 보이는 모습이다. 결론적으론 실질적인 군 역할을 할 수 있는 집단이 없고,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부서들도 군 업무는커녕 서로 생존하기 바쁜 수준이다. 그리고 군 최고 통수권자인 김정은은 군사적 전략적 지식은 전혀 없고[* 당 대회 연설을 보면 핵의 전략적 위치나 군부의 역할 강조 따위는 전혀 없고 소위 '핵-경제 병진 노선'만 강조하는 수준이다. 핵과 관련된 기술에 대해서는 지시하고 손뼉 치는 것 말고는 하는 게 없다. 사실 진짜 군사적 전략적 지식이 있다면 핵 '''따위'''를 버리고 그걸 만들고 유지할 돈으로 재래식 무기들부터 다시 점검할 것이고, 결국 짚어보면 당장 자국의 경제 성장부터 노력할 것이다. 핵이 강력한 무기는 맞지만, 핵은 쏘는 순간 세계의 모든 이목과 어그로를 순식간에 받아 멸망 직행 루트를 타기에 정작 전쟁때는 자국 멸망 직전에나 쏠 수 있는 허세용 무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핵시설은 전쟁 발발 시 제 1목표 타격 지점이기도 하다. 물론 핵의 위력 자체는 뛰어나므로 소유하면 좋은 건 맞지만, 재래식 무기부터 이미 창렬인 북한이 핵에 매달리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이란 소리다.][* 단, 김정은은 김씨 왕조의 유지만이 0순위 목적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만 가능하다면 굳이 나라를 발전시킬 생각이 없을수도 있다. 지금까지 떨어질대로 떨어진 북한 상황에서 핵을 포기해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개혁개방을 시작하면 북한 역사에 남을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반드시''' 할수 있다는것을 전문가가 올 필요도 없이 평범한 일반인들도 상식적으로 아는 마당에, 김정은만 그걸 모를리가 없다. 하지만 그렇게 '외국물'을 먹은 북한 인민들이 과연 김씨왕조에게 반감을 품지않고 계속 충성할지는 매우 의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김씨 일가로서는 자신들의 정권을 보전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기 위해 그저 현상유지만 하면 그만인 것이다. 인민들을 봉기시킬 수 있는 외국발 영향을 김씨일가가 매우 싫어한다는것은 [[북한/문화 검열|여러차례 증명되었다]].] 눈엣가시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자기 똘마니들을 앉히는 것 말고는 하는 것이 없다. 그리고 그마저도 제대로 하지 못해 삐걱거리는 수준. 이 때문에 굳이 군사적으로 갈 필요도 없이 통합적 대북제재만으로도 군부가 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한국은 어떤 한 곳에 충성한다기보다 자신의 삶, 특히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것이 강하기 때문에 북한 군인들보다 더 절박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천안함 사건 등이 발생했을 때는 해군의 지원률과 해군사관학교의 점수가 수직 상승했었고, 연평도 포격전 발발 이후에는 해병대의 지원률이 수직상승했었다.[* 이때 단단히 열받은 한국이 미국 몰래 '''대규모 전투기 발진+국지전 상정 포격도발'''이라는 사실상 [[전면전]]을 계획하다 눈치챈 미국의 회유를 가장한 협박때문에 무산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해군•해병대로 근무하던 사람들의 경험담으로, [[유서]]나 가족들에게 보낼 편지를 항상 품에 지니고 다닐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었다고.] 차후 지뢰 도발 때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북한을 혼쭐 내주자는 여론이 팽배했으며 항상 정쟁을 일삼던 국회도 정부의 대응을 조용히 지켜봤을 정도였다. 북한도 이런 반응에 적잖이 놀랐던 분위기였는데, 이는 북한군의 현실과도 연관이 있다. 총동원령이라고 내렸는데 물자들이 제대로 모이지도 않았고 그나마 모인 것도 농업용 트랙터에 포를 달고 최신형 무기라고 우기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북한군의 질적 하락을 전 세계에 홍보한 꼴이 되어 버린 셈. 이 때문에 당시 김정은이 굉장히 분노하여 군 내부에 비리자들을 색출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긴 했으나 그 뒤에 별다른 얘기가 없는 것으로 봐선 그냥 유야무야 된 듯... 사실 이들을 색출한다 해도 북한군의 현실이 갑자기 좋아질 리 만무하다. 그리고 이들을 색출한다고 난리 쳤다간 김정은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수동주의만 부추기는 꼴이 된다. 19년도 5~6월경 조선중앙 TV에 김정은이 당 간부들에게 일뽄새를 지적하면서 호통치는 장면을 방영한 것도 북한 내부에 만연한 수동주의에 대한 일종의 내부 경고였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지뢰 도발에 관한 유감 표명 이후 우리 영토를 타격하는 직접 도발은 하지 않고 있다.[* 물론 그 이후에도 핵실험, 미사일 발사와 같은 간접적인 도발은 몇 차례 하긴 했다. 그리고 19년 8월 기준으로는 일종의 항의의 표현으로 남-북 군사합의를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들의 영토에서 중, 단거리 미사일 실험을 계속 진행 중이다.] 심지어 북한에 우호적인 문재인 정권도 정권 초기에 북한군이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감행하자 바로 대응사격을 해버렸을 정도로 북한의 도발에는 진영논리와 상관없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20년 하반기경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때도 한국정부는 단호하게 반응했다.[* 거기에 더해 국제 사회의 냉담한 반응과 코로나 시국 등으로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하면서 북한은 도발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결국 폭파 이후 예고되었던 추가 조치는 도발 며칠 후 김정은이 직접 조치 보류 명령을 하달하면서 유야무야되었다. 북한 내부의 심각한 경제난으로 인해 도발을 더 진행하는 게 정권에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 도발로 중국의 식량지원을 일부 이끌어내긴 했으나 코로나를 이유로 하역장에 방치시켜놓으면서 사실상 폭약값만 날린셈이 되었다.] 이런 상황들을 봤을 때 북한군의 정신력이 좋다고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일 수밖에 없다. 북한군도 한국군과의 질적 차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적의 기술적 우세를 사상적 우세로 밀어붙이면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제 2차 세계대전, 특히 [[태평양 전쟁]] 시기에 [[일본군]]이 [[반자이 돌격]], [[가미카제]] 같은 [[자해]]에 목 매달았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2010년대 이후 남북한의 군사력, 국력의 격차는 그 당시의 일본과 미국의 격차보다도 더욱 심하다. 무엇보다도 [[지하드]]를 주장하며 사상만큼은 확실했던 [[이라크]]가 미국에게 덤볐다가 [[충격과 공포|무슨 꼴이 났었는지 생각해보자]]. 깡다구가 좋아봐야 가진 게 없으면 말짱 꽝이라는 얘기다. 그리고 한국군 vs 북한군 문서에서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는 부분이 하나 더 있다. [[미군]] 개입 관련한 부분은 아예 빼놓고 이야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한국군이 미군의 지원을 받지 않고 혼자만으로도 북한을 박살낼 수 있는데다 미군이 끼면 기존보다도 더욱 심각한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미군을 굳이 붙인다면 전쟁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미국이 한국의 지상군 전력을 감안해 해·공군 위주로만 증원할 가능성이 높고, 한국군 입장에서도 이 쪽이 더 절실할 것이다. 별도로 현실적 이유라면 아무래도 [[중국 인민해방군]] 때문일 것이다. 중국은 누누이 '''미국'''이 38선을 넘을 경우[* 솔직하게 얘기해서 중국에게 통일 한국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역사를 보면 중국이 분열되어 내부에서 치고박고 싸웠을 때나 한반도에서 전성기를 누렸지 정작 중국 대륙이 통일되었을 때 한반도는 방어하기 급급했을 정도로 체급차이가 컸다. 애초에 인민해방군이 개입한 것도 미군(UN군)이 자기들 턱 밑에 들어오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고 중국의 6.25 전쟁 역사 왜곡에서도 한국보다 미군을 더 신경쓰고 있는 걸 보면...][* 미국이 중국과 벌린 [[미중 무역 전쟁]]을 하는것도 이것 때문이다. 중국의 경제력이 약화되어야 군사력도 같이 약화되는터라 중국에 경제제재를 지속적으로 하여 경제력을 약화시키는것이다. 실제로 미중 무역 전쟁에서 중국에 불리한 점들이 드러나고 있고 중국 경제까지 좋지않아 중국 공산당이 이를 철저하게 숨기기에 급급하다.] 자신들도 참전할 거라는 의사를 비쳐왔기 때문에 한국은 제7기동군단만 나서도 단신으로도 북한을 갈아마실 수 있으니 차라리 미국은 후방에서 정보 지원만 해주고 한국이 육·해·공군을 모조리 동원해서 북한을 갈아버리는 게 중국 입장에서 명분도 주지 않고 확실히 북한을 밀어버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